'발리'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9.03.18 늦겨울의 여름.. 7회.
  2. 2009.03.13 늦겨울의 여름.. 6회.
  3. 2009.03.12 늦겨울의 여름.. 5회.
  4. 2009.03.12 늦겨울의 여름.. 4회.
  5. 2009.03.12 늦겨울의 여름.. 3회.
  6. 2009.03.10 늦겨울의 여름.. 2회. (2)
  7. 2009.03.10 늦겨울의 여름.. 1회. (2)
2009.03.18 01:48

늦겨울의 여름.. 7회.



아.. 이 조각공원의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나마 다행인건 여기가 조각공원이었다는건 기억난다는것..
우기임에도 더없이 좋은 날씨..





실제로 볼때는 제법 유적지 느낌도 나고 멋있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폐허같군..


항상 찍을만한 곳이다 싶으면.. 뒤돌아 보면서 `재정씨~`라고 부르는 두명..
다시 말하지만 모든사진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인물 두명이다..-_-;;


사진으로 보니 정말 허름해 보이네..;;





내가 만들고있는 유적지 인던같은 느낌의 지역이라 그런가.. 조금 걷다가 `재정씨..` 또 조금 걷다가 `재정씨..`
어이.. 거기 두명.. 배경 가리니깐.. 좀 나와바바..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아.. 이거 뭐여.. 누가 여기다가 필드 만들어놓으랬어.. 란 말이 제일먼저 생각났다.;
이거 참.. 독특하다 못해 무식해 보인다..;; 어딜봐도 인공적인 절벽..-_-
너무 단순 무식한거 아녀..?;;


이거 뭐 완전 게임필드다..
다시봐도 신기혀..





여기도 참 신기한게..
저기 큰 새대가리같은게 지금 만들고있는 조각이란다..
인도네시아 발리 사람들은 조각을 참 잘한다.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 조각과 문양, 저런 대형조각도 자신있게 만드는게 보기좋다.

저기.. 위에 단체사진을 찍기위해서 모두 모여있다.. 우리가 늦으니 다들 기다리고있다.;;


계단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멋지구먼~


저 대가리가 이제 겨우 시작된거고.. 팔다리, 몸이 만들어지면 하나로 합쳐지는 뭐 그런 계획이라고 하는데.. 지금도 너무 멋져..-_-;;


자~ 뛰어보세요~ 이런건 왜 시키는겨..;; 시킨다고 하는 우린 뭐지..-_-;;


굳이 바닥에 누운걸 찍어달라는 두명..-_-
이런건 동네 아파트 잔디에 누워서 찍으라우~


이런데 가서도 이러고있으니 게임회사것들이라는 소릴듣지..;;
님하.. 자제좀..






다음 언덕을 오르면.. 또 이런게 나온다..


석고댓셍에서 연습하는 것중에 하나인 `마르스`가 생각나는 석상.
후덜덜.. 너무 독특한 느낌과 큰 크기에 놀랐다..;;


현지 관광도우미 라마와 함께.
라마가 한국이름을 철수.. 라고 지었다고 한다.; 방정맞은 철수.. 너무 방정맞어.. ㅎㅎ;
그래도 덕분에 재미있었다.


또 이러고 있다..-_-;;
에이.. 게임회사 것들..





석상옆의 작은 제단..? 이슬람국가라서 항상 가는곳마다 제단이 있다.





석상있는곳이 작은 동산의 꼭대기라서 내려다보는 전경이 제법 볼만하다.
가게된다면 꼭 여유를 가지고 풍경을 한번 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게 무슨표신지 모르겠지만.. 일단 찍어둬야지.. ㅎㅎ;





사진을 찍을려고 하니 갑자기 들어와서는 지나가는 자세를 잡는 민기씨..-_-;;
님하.. 어색하삼..;;





한쪽에 이런문이 있길래 한번 들어가보니..


워.. 이건 뭐 로마에있는 야외극장같은 곳이구먼..
멋져~





인도네시아의 화폐단위는 상당히 높다.
발리의 가계에서 콜라 한캔이 1만루피..-_-
즉.. 10,000 숫자`0`이 너무 많이 붙는다.. 그래서 현지인들은 뒷자리 `0` 3개를 빼고 10,000루피아면 10이라고 부른다. 텐.. 텐루피.. 라고 부른다.. 아니면 1달러.

화폐개혁을 하던지 해야될 상황일듯..
진형씨 말로는 발리가 관광지라서 바가지가 좀 심해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거 같다고 하는데..
자카르타를 가서 마트를 들르게되면 콜라 3-4개가 1달러라고 하니.. 바가지때문일지도 모른다.;

버스타기전에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을려고 계산하는 모습.
왠지 지폐에 `0`이 많이 붙어있어서 비싸게 사먹는거 같다는 느낌은 모두가 느끼는 공통점..;





자~ 이제 버스타고 다음 지역으로 이동~


인도네시아 발리 사람들은 참.. 조각을 잘한다. 저정도 실력과 꼼꼼함으로 CG모델링을 한다면 엄청 잘 할텐데..;;
사고싶은 저 석상은 너무 비싸서 사지 못했다.;


버스타서 진형씨 셀카..

다음 지역으로 이동~~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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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00:27

늦겨울의 여름.. 6회.


후덜덜.. 막샷.. 아.. 너무 많나..? ㅎㅎ;;
조각공원이었나..? 여기가..
아무튼.. 상당히 멋있는곳이다.





입구의 웅덩이에서 남자두명이 낚시를 하고있었다.. 여기.. 공원인데..-_-;;
이거 참.. 난감한데..;;






밑에 사진을 눌러서 크게 보세요~~


배경이 너무 좋았다. 내리자마자 사람들이랑 배경을 등지고 사진을 찍었는데, 역관이라 사진이 ..;;





악당들.. 만나면 술, 담배, 여자..
어잌후.. 넘들은 나도 똑같이 볼꺼 아녀.. 큰일인데..;;





불과 입구에서 내렸을 뿐인데.. 이국적인 느낌은 어쩔수 없다. 발리에 간다면 여기 조각공원? 에 꼭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 나머지는 내일.. 아.. 올리는것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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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23:36

늦겨울의 여름..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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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23:30

늦겨울의 여름.. 4회.

자.. 그럼 이제 차타고 조각공원을 가는 중의 창밖으로 막찍은 사진들 올라갑니다~
스크롤의 압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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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23:22

늦겨울의 여름.. 3회.



첫날 아침식사.. 이거 뭐 알아야 먹지.. 싶어도 대충 보고 먹을만한것만 가져왔다.
근데 인간적으로 너무 싱겁다. 특히 과일이 싱겁다. 과일은 너무 싱거워서 단맛이라고는 거의 나지 않는다.
소스는 상당히 맛있었다.
이게 뭔 맛있지 모르고 막 먹었던 첫날 아침.. 일단 각종 나라의 사람들이 먹는것이라 그런지 특별히 입맛에 맞지 않는경우는 없었다.





식당에서 밖을보면 저렇게 보인다. 아~ 다시 가고 싶어~~
객실은 그닥.. 부대시설은 최고~~





아침먹고난뒤 수영장쪽으로 간편한 산책..
이거 나같은 서민이 이런 여유를 즐기게 되다니~





수영장옆에 안마받는곳이 있는데, 1시간에 10불.. 싸다.. 생각해보니.. 한인안마가계에서 1시간에 30불.. 2시간에 50불이었는데.. 한번 받아볼껄 그랬다. 쩝..

낮에 호텔에 있어야 말이지..-_-





수영장.. 낮에 좀 들어가서 여유있게 즐겨봤으면.. 아쉽다.
다음에 또 가고싶은걸..





해가 어찌나 밝던지.. 피부가 따갑다.
썬크림을 듬뿍 발라도 땀때문에 다 흘러내리는거 같은 기분..





근데 객실을 1실 2인으로 썻는데.. 왜 민기씨는 아침 저녁으로 우리방에 있는겨..-_-?;;
그리구 맨날 가방이 왜 우리방에 있는겨.. 쩝.
음지의 아지트가 되어버린 우리방..-_-
나갈 준비를 하고있는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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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23:40

늦겨울의 여름.. 2회.



이륙하기전의 두근거림은 사실 별거 아니었구나.
작은비행기지만 그다지 큰 흔들림없이 잘 이륙했고, 약간의 소음이 있었을뿐 생각만큼 무섭지는 않았다.
자리가 한가운데 자리라서 창가쪽의 인제씨와 재홍씨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시 사진을 찍었다.





어이.. 밥은 먹고 다니냐..?





내가 비행기 한번 타봤으면 좋겠다.. 그러면 형은 비행기 16시간정도 타면 허리가 아주 끊어진다고.. 잠도 안와.. 그러던데.. 5시간.. 좀 지겹다..-_-;; 그래도 국외선은 처음타는거라 그냥 막 잘수는 없지.. 흐흐흐..
옆자리의 승중씨는 잤다가 깼다가.. 반복..;;





발리 여행을 간다면 주의해야 할점이 하나있다.
비행기가 발리의 델파사공항에 착륙하기전 고도를 낮출때 귀가 상당히 아프다. 적도부근이라 한국과 기압차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한국에 도착할때는 귀가 거의 아프지 않았는데 델파사 공항에 착륙하기전에는 귀를 누가 찌르는거 같이 아팠다. 한.. 5-10분정도 꾹 참아야 한다.





공항에서 내리니 비가 한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역시 우기.. 그나저나 델파사 공항에는 에어컨따위란 없다. 비행기에서 내리는순간..!! 이건 뭐 사우나에 옷입고 들어온기분.. 덥고.. 찝찝하고.. 습하다..-_-
어찌나 찝찝하던지..;;





공항입구.. 이제 버스타고 밖으로~~





공항밖의 석조물..
희안한것이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조각을 상당히 잘한다. 조소감각이 탁월하다. 정말 대단한 실력이다. 뒤에 나올 사진들도 보면 알겠지만, 이거 편집증아냐..? 싶을정도로 조각을 세밀하게 한다. 큰거든 작은거든..
저런사람들이 3D를 하면 엄청 잘할텐데..





인도네시아의 일반적인 가정집에는 오토바이가 3-4대씩 있고, 17살이 넘으면 누구나 오토바이면허를 취득해서 탈수있다고 한다. 오토바이 가격은 한국의 오토바이 가격과 비슷하다. 사실 환율차이를 따지자면 엄청 비싼거다.
인도네이사 화폐단위인 `루피아`와 `원`은 5:1이다. 즉, 5루피아가 1원. 간단하게 물가가 대충보면 1/5인데, 오토바이가격이 한국과 비슷하다면 얼마나 비싼것이지 알수있다.

(내가 출국하는날 원화 가치가 또 떨어졌다. 1:4로.. 개명박이 개색히 덕분에 아주 그냥 개걸래가 되어가는 환율이다.)

인도네시아가 전세계에서 몇안되는 음주운전 합법화 국가라고 한다. (-_-; )
이번기회에 술먹고 운전한번 해보고 갈까..
단, 사고나면 경찰이 올텐데, 경찰에게 뇌물은 필수라고 한다.

같이 간 진형씨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있을때, 바로 앞차가 시내한가운데서 검문검색에 걸렸는데
트렁크에서 총이 수십자루 나왔다고 한다. 놀란 경찰이 바로 총을 빼들고 차안의 중국인들을 밖으로 나오라고 했는데, 중국인들이 경찰에게 뭐라뭐라 하니 경찰이 중국인들을 그냥 보내줬다고 한다.;;
가이드가 인도네시아 경찰의 부패정도를 말해주는데, 한국돈으로 몇천만원이 있으면 경찰이 될수있고, 그돈을 한달정도면 다시 회수할수있을정도라고 한다. -_-;;
게다가 보통 2-3명이서 검문을 하는데, 우기때는 1명이서 그것도 초소안에서 노닥거리다가 퇴근한다고 한다..-_-
경찰이 검문, 단속 하러다니는건 거의 수금하러 다닌다고 보면 된다고 한다.
주차단속 한번 걸리면 보통 2만루피아를 준다고 하는데, 2만루피면 20달러..
현지 관광지쪽에가면 불법주차 차량은 대충봐도 50대는 넘게 있으니.. 한번 단속 뜨면 집한채는 살듯하다.

실제로 마지막날 도로 한쪽에 논두렁같은곳에 트럭이 쳐박혀있는 걸 봤는데, 불과 2-300미터 떨어진곳의 초소안 경찰은 1시간 넘게 가만히 그안에서 묵묵히 있었다. 전통음식을 만드는 곳을 가면서 사고난걸 봤는데, 돌아오는 길에 여전히 경찰은 초소안에 있었고, 트럭은 여전히 그대로 쳐박혀있었다.
한국같으면 경찰보다 렉카차가 먼저와서 10분만에 끌고갈텐데..

아무튼 현지에서 가장 이미지가 안좋은 직업이 경찰이고, 가장 돈을 많이 벌수있는 직업도 경찰이라고 한다.
경찰의 월급은 한국돈으로 약 70만원전후.
월급도 많은 편인데, 뒷돈까지 끝장나게 들어오니 그야말로 최고의 직업.
어딜가나 견찰들은 참..

어쨋거나 티비, 사진으로만 보던 동남아의 오토바이부대는 신선한 볼거리였다.





도착한 시간이 5시가 넘었으니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인도네시아 음식은 상당히 입맛에 잘 맞았다.
물론 워낙 유명한 관광지다보니, 이게 현지음식인지 퓨전음식인지 구분은 가지 않으나, 물맛이 좀 입에 안맞는것 말고는 음식은 별5개가 아깝지 않았다. 저 그릇들을 보라.. 단 한조각도 다들 남기지 않았고, 맛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혹시 인도네시아 발리로 놀러갈 예정이 있다면 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김치, 고추장을 챙기지 않아도 된다는걸 알고갔으면 한다.





식당1층의 면세점을 지나 밖으로 나오니 비가 살짝 오고있었다.
인도네시아의 우기는 한국의 한여름 소나기같은 느낌으로 온다.
한 2-3시간 쫙~~~ 내렸다가.. 해가 쨍쩅하고, 또.. 한 30분 쫙~~ 내렸다가.. 해가 뜨고..
이거 뭐 3일 연달아 내리는게 아니니 그나마 다행이었다.





밖은 어느덧 어스름해졌고, 호텔로 가는 내내 창밖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모든것이 다 신기할뿐..





호텔의 입구.. 나만 그렇게 느낀건가..
기와의 모양과 지붕의 형태가 일본느낌이 많이 났다. 이게 호텔에서만 느껴진것이라면 호텔이니 그럴수있지.. 했을텐데, 몇십된 된 주택의 형태에서도 그런느낌이 났다. 이거 내가 잘 몰라서 그렇게 느낀거였으면 좋겠다.
인도네시아에 가기전에는 영어가 공용어인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표기만 영어로 하는것이고 뜻은 완전 영어가 아닌 인도네시아어를 영어로 표기할뿐, 뜻과 읽기는 인도네시아식으로 한다. (예를들어 커피는 `coffee`가 아닌 `kopi`로 표기한다.)
사실 언어를 타국어를 쓴다는것만큼 자조적이지 않고, 비참한것도 없는데,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사람이 사는 집이 가지는 중요성, 비중을 생각했을때 타국의 양식을 따른다는건 참 안타까운데.. 싶어서 일본풍이 아니길 바랬던거다. 뭐 아무튼 내가 무슨 건축가나 고고학자가 아니니 기분상 그렇게 보였던거고 자세한건 모른다. 흐흐흐.. 뭐 알아서들 잘 만들었겠지..





호텔로비에서 객실을 배정받기전..
인도네시아는 어디든 담배를 필수있는거 같다.
공항 입국수속을 끝낸뒤 면세점안에서도 담배를 필수있더니, 호텔 로비에서도 마음껏 담배를 필수있다.
이건 참.. 안좋은데.. 아무래도 이슬람이 85%가 넘는 나라이다보니 남성우월주의가 있어서 그런가..?
뭐 완전 개인적인 잡생각이니 뭐 근거는 전혀없다.. ㅎㅎ





객실을 기다리는동안 현지 가이드 `꼬망`과 함께~
현지인들은 남자든 여자든 키가 작다. 꼬망이 평균키다. ㅎㅎ
첫날 처음 꼬망을 봐서 나름 어색하다. 꼬망도 한국어가 서툴러서 우리를 낮설어 하는 느낌이고, 사실 우리도 현지인이 낮설다보니.. 사진한장 같이 찍자고 말하는것도 좀 어색했다.. ㅎㅎ 그래도 뭐.. 일단 간단한 영어로 사진을 찍긴 했다.





가만히 있어도 몸이 끈적끈적해지는 날씨탓에 객실로 오자마자 샤워를 했다.
2인 1실을 썻는데, 나와 진형씨가 같이 객실을 썻다.
내가 먼저 샤워를 하고 뒤에 나온 진형씨를 찍었다. 흐흐흐..

남자가 저러고 있으니.. "더러워.."

난 남자는 싫어~!!!!

그래도 진형씨는 외국여행을 많이 해서 같이 있는것이 편했다.
이것저것 간단한 이용방법들도 쉽게 배울수있었고, 여러얘기도 듣고..
그런데.. 둘이서 잠은 완전 쓰러지듯이 잤다는거~

왜냐구..? 사람들이 다들 우리방에서 술마시고 놀다가 새벽 3-4시간 되어야 돌아가서.. 우린 치우고 방에 찌든 담배냄새에 지쳐서 잠들다보니 다음날 더 피곤했다.;
비흡연자 두명있는 방인데,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방문을 열면 담배냄새가 날정도니..-_-

골초들..;;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다. 언제 이렇게 또 즐길수있는 날이 있을까..
그래도 투덜투덜대면서 갔지만,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다.

자.. 본격적인 여행은 내일 또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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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astRain 2009.03.10 23:4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 맞다.
    선물은 사왔어? 하하하하하;;;

  2. 민물장어 민물장어 2009.03.11 00:5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미안하다.. 환율크리.. 개박덕에 1달러당 1600원에 바꿨다..-_-
    다음에 좀 떨어져서 다시 갔다올때 선물 사다줄께.

2009.03.10 02:44

늦겨울의 여름.. 1회.

회사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나름 좋은 조건에 계약이 성사되었다.
그에대한 포상형식으로 단체로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목적지는 `발리`
하이난, 북경, 태국, 발리.. 압도적인 표차이로 발리가 선정 되었다.
거의 95%정도의 찬성..
그리하여 시작하게 된 여행. 나에겐 첫 해외여행이라 더욱 신기하다.

서울의 동쪽에 사는 나로써 인천중에서도 서쪽끝에있는 공항까지의 거리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거리다.
그나마 안심이 되는것은 동서울터미널이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라는것.
공항에서 아침 8시에 사람들과 만나기로 했다.




다들 빨리 와서 출국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저중에서 내가 타는것도 있겠지..? 쩝. 그려~ 얼른 얼른 가보자~ 처음 타보는건디~ 흐흐흐..





짐을 먼저 비행기로 보내는중~ 사진기만 들이대면 일단 쳐다보고 자세잡는 상준씨..-_-
이거 뭐.. 사진을 보니 대부분이 민기씨, 상준씨..-_- 둘이 사진의 반이상을 차지하고있다..-_-





공항내에서 알수없는 악기를 연주하는 외국인.
아..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난다.





일행..





한국에 이런게 있었나..? 싶은 특이한 무인전차. 모노레일이라고 해야하나..?
이런게 공항내에 있다니.. 뭔가 SF적이다.





민기씨와 나만 외국이 처음이라 이것저것 신기해하면서 두리번 거렸다.





비행기를 타기전..





출국하는날 한국에는 5-10mm의 비가 온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있는것이 사진찍기에는 더없이 안좋은날..-_-





같은 비행기를 기다리는 영화배우 이요원을 발견.!!
그러나 대부분 `그래서..` , `어쩌라고..-_-` 이런 반응.. 겨우한명이 싸인을 받는틈에 찍다가 메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사진찍으시면 안됩니다.. 라고 하길래.. 얼른 카메라를 내렸다.. 그래도 뭐 이미 찍었으니..





자.. 슬슬 비행기에 탑시다~ 핸드폰도 끄고~~ 유후~





타고 갈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 비행기.
생각보다 작다.저런 비행기를 믿어도 될까..? 나 좀 무서운데..;;
그러고 보면 비행기보다 더 무서웠던것이 발리의 섬에서 한 해양레포츠가 더 무서웠다. 이건 뭐 어디서 상어하나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곳이니..;;
아냐.. 이륙할때의 그 기분은 상당히 무서웠어.;;
아냐.. 물속을 보면서 숨을 쉴수있다는것도 무서웠어..;;

이거 뭐 나이 31에 무서운게 왜이리 많은겨..;;

사진의 양이 많으니 역시 하루만에 다 올린다는건 무리다.;;
일단 좀 정리하고, 약간의 보정..? 도 한 다음 올려야지..
(약간의 보정은 사진의 필수.. 흐흐흐.. 보정한다고 뭐라그러기 없기~ 시대의 최소한의 유행은 좀 따라주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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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astRain 2009.03.10 11:1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호박에 줄그으면 수박되냐!

  2. 민물장어 민물장어 2009.03.10 14:0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내 평생에 과연 그곳에 다시한번 갈수있을까..? 사람들이랑 출근해서 휴가 휴유증이 은근히 심한것같다. `잠시 긴.. 꿈을 꾼듯한 경험..` 동우야... 꼭 한번 가보걸 추천해. 가게 된다면 내가 현지 가이드 전화번호 줄께. 비행기표만 끊고, 현지 가이드에게 가이드비주고 호텔이랑 차, 오토바이 렌트방법과 간단한 설명만 듣고 직접 다닐수있는걸 알아봐주마. 정말 죽기전에는 한번은 다녀와라.. `신의섬`이라는 발리가 왜 휴양지인지, 쉴 휴.. 의 뜻을 온몸으로 느낄수있는곳이라서 추천한다. 꼭~